두뇌에는 위대한 힘이 잠재해 있다
그리고 당신은 이 위대한 힘을 구사할 수 있는 인물이다.
인간의 두뇌는 마음의 진동을 송신하거나 수신하는 기지이다. 인간의 두뇌는 무선 통신과 아주 흡사한 구조에 의해 다른 사람의 두뇌로부터 발신된 신호를 수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창조적 상상력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창조적 상상력은 다른 사람의 두뇌에서 발신된 사고의 번뜩임을 받아들이는 두뇌의 수신장치인 것이다.창조적 상상력은 우리들의 현재의식과 논리적인 마음, 사고의 번뜩임 이 세개의 원천을 결부시키는 작용을 한다.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사고의 번뜩임은 자극되고 증폭되어 보다 더 창조적인 상상력에 쉽게 수신된다. 그리고 건설적인 감정이나 파괴적인 감정에 의해 증폭된다. 즉, 마음의 진동은 감정에 의해 증폭된다는 말이다.
인간의 감정 중에서 가장 강렬하고 추진력이 큰 것은 성 충동이다. 이 성 충동에 의해서 자극을 받은 두뇌는 맹렬한 속도로 회전하기 시작한다. 성충동이 전환되어 사고가 자극을 받으면 창조적 사고력은 더욱 민감하게 아이디어를 수신할 수 있게된다. 또 두뇌의 회전을 고속화 시키면 창조적 상상력은 다른 사람의 두뇌에서 발신되는 신호를 수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과도 직접 교신할 수 있게 된다.
잠재의식은 두뇌의 발신장치이며 여기에서 마음의 진동이 발신된다. 그리고 창조적 상상력의 수신장치가 이 신호의 에너지를 잡게 되는 것이다. 즉, 당신 ‘마음의 교신 시스템’은 발신 장치인 잠재의식과 수신장치인 창조적인 상상력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양자의 교신을 성립시키고 있는 것은 자기암시이다.
이와 같은 당신의 ‘마음의 교신 시스템’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작동된다. 잠재의식. 상상력. 자기암시 이 세 가지를 충분히 소화하게 되면 언제든지 작동할 수가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세가지의 근본이 되는 것이 소망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인간은 보이지 않는 힘에 지배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간은 너무나 오감만을 의지해온 듯하다. 그 결과 보고,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져보는 물리적인 사실에만 지식이 얽매어 왔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멋진 시대에서 살고 있다. 현대의 우리는 오감으로는 지각하지 못했던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머지않아 우리는 거울에 비쳐진 자기 외에 좀더 훌륭한 또 하나의 자기를 똑똑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그것은 오감으로 알지 못하는 일이야.” 라고 쉽게 단정해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말은 인간은 누구나 보지도 만지지도 못하는 어떤 힘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인간의 능력으로 바다에 파도를 일으키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이겨내거나 지배할 수는 없다. 또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 작은 지구를 광대한 우주 속에 띄우거나 만물을 지구로 끌어당기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거역하는 것은 물론 그 힘을 조절할 수도 없다.
인간은 뇌우를 몰고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는 전혀 무력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의 힘 앞에서도 손발을 쓸 수가 없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인간의 무지는 이것만이 아니다. 우리가 이 지구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나 지성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이 힘이 모든 음식물, 모든 의복을 비롯하여 주머니 안에 있는 동전까지도 만들어내고 있다.
텔레파시에 의한 교신
텔레파시나 투시는 물리적인 방사이론 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모든 방사에너지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여 감소하는 것이지만 텔레파시나 투시는 거리에 관계가 없으며, 다만 다른 정신력과 마찬가지로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텔레파시나 투시는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이다. 텔레파시와 투시가 하나의 재능인 것과 마찬가지로 영감의 체험이나 꿈의 계시, 재난의 예감이나 감 등의 현상도 모두 같은 재능의 하나이다.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E.H. 라이트는 ” 마음의 반응은 영감에 의한 지각양식이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이 한 가지 문제에 대해 정신을 집중하고 조화를 유지하면서 토론함으로써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어 갑자기 자기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이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의 원천과 서로 교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협력자의 사고방식의 가장 간단한 실천적인 응용이기도 하다.
뇌의 노화방지를 위한 7원칙
1. 젊었을 때부터 뇌를 많이 쓴다.
2. 뇌의 동맥 경화를 방지한다.
3. 한창 일할 나이 때부터 주치의를 갖도록 하라.
4.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5. 기분전환을 자주 한다. 실내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사람은 2-3시간 마다 짧은 시간이라도 바같 공기를 쐬여 맑은 공기를 마셔라.
6. 손끝과 손가락을 자주 사용한다.
7. 호기심을 많이 가진다.
당신 자신의 마음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 무한의 지성이 있으나 라디오의 구조와 마찬가지로 당신 마음의 주파수를 바꿈으로써, 당신은 언제나 무한의 지성과 수신도 , 송신도 가능하다.
전 우주의 에너지는 당신의 기도에 감지하여 당신을 도와준다.
육감은 아이디어. 착상. 번뜩임. 명안 등을 포착하는 수신장치이다.
이 육감을 불러 일으켜 활용하라.
성공으로 이어지는 문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당신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거나 간절히 원하지 않아도 육감은 당신의 무한한 지성과 자유 자재로 교신이 된다. 성공을 바란다면 이 육감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육감은 잠재의식의 일부로서 창조적 상상력과 깊은 관련이 있다. 또 이것은 아이디어, 명안, 착상등을 포착하는 수신장치이기도 하다.
육감은 내면에서 울려퍼지는 마음의 진동을 명상으로 받아들일때 비로소 실감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철학을 마스터한 사람들은 육감의 실재를 이해하겠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은 믿기 어려울 것이다.
육감의 실체
보통 인스피레이션(Inspiration)이라고 부르는 마음속의 번뜩임은 다음 요소들에 의해 얻어진다.
– 무한의 지성
– 잠재의식
– 타인의 두뇌
– 타인의 잠재의식
이러한 것에 의해서 얻어진 번뜩임은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타파하여 어떤 해답을 찾아준다. 이 번뜩임을 얻었을 때의 느낌은 마치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지상을 내려다볼 때와 흡사하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지상에서 보이지 않던 지평선도 훤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두뇌의 작용도 자극을 받아 높아짐으로 해서 지금까지 일상의 의식주에만 사로잡혀 있던 사고의 한계가 타파되고 모든 억압과 방해 따위로 부터 해방된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지상을 내려다 보듯이 두뇌의 작용이 높아질 때, 마음은 해방되며 창조적 상상력은 자유로이 활동하게 된다. 이것이 육감이라는 것이다. 육감이야말로 상식으로는 결코 발견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마음속의 속삭임
육감은 자신의 잠재의식 외의 원천에 의해 발생할 때는 특히 예리함을 증대시킨다. 그리고 육감은 사용할수록 그 신뢰성이 높아져 더욱더 활발하게 이용된다. 이러한 능력을 개발하여 향상시키려면 계속하여 사용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인간의 양심이라는 것은 모두가 이 육감의 작용에 의해서 나오게 된다. 훌륭한 예술가나 작가, 음악가, 시인들이 어째서 위대하게 되었는가 하면 그들은 창조적인 상상력에 의한 자신의 내부에서 말하는 양심의 소리를 항상 신뢰했기 때문이다.
또 예리한 상상력의 소유자가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소위 육감에 의해 끌어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명한 어느 은행가는 결단을 내리기 2-3분 전에 반드시 눈을 감는 버릇이 있었다. 눈을 감음으로써 영지의 샘에서 힌트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비밀의 교신실
200가지 이상의 유익한 발명품을 만들어낸 엘머 R. 게쓰 박사는 창조적인 상상력을 끌어낼려고 할 때는 언제나 <비밀의 교신실>이라고 불렀던 작은 방을 이용했다.
이 작은 방은 완전히 방음장치가 되고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곳으로 그 안에는 작은 책상이 있고 펜과 한권의 노트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책상 전면 벽에는 전등 스위치가 있다. 이 방에 들어가 책상 앞에 앉은 다음 전등을 껐다. 그리고 연구하고 있는 발명에 대해 알고 있는 요소에 정신력을 집중시켜 미해결 부분의 해답이 번뜩일 때까지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다.
그러면 순서대로 아이디어가 솟아나와 어느 때는 3시간이나 계속해서 메모를 해야할 정도였다.
육감과 기적
나는 기적은 믿지도 않으며 두둔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대자연은 ‘자신이 창조한 법칙에서 절대로 이탈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대자연의 법칙 중에서 때로는 기적이라고 생각할 만한 것이 있다. 내 경험 중에서 육감의 경우가 그러했다.
나는 신 혹은 영이라는 존재의 힘이 있어서 그것이 모든 물체의 원자에까지 골고루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작용을 관장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 무한의 지성이 성공철학의 법칙 중에서 소망을 구체적인 물질적인 것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
위대한 인물을 고문으로 삼아라
자신이 본받고 싶은 위인들을 미리 마음속으로 선정한뒤
밤에 잠들기 직전에 조용히 눈을 감고, 그들과 함께 테이블에 둘러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리고 자신이 회의를 진행하는 의장이 된다. 그 목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 고문들의 개성을 합성하여 내 자신의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다.
소망과 자기암시
인간을 만들어내는 것 중 하나는 사고방식이고 또 하나는 소망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잠재해 있는 소망이 허리를 펴고 일어날때, 사람의 마음을 부추겨 잠자고 있던 사고방식도 눈을 뜨고 기지개를 켠다. 자기암시가 자신의 성격을 구축하는 힘센 불도저이고 또 자기암시만이 실제로 자신의 성격을 구축하는 최대의 원이이라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앞서 말한 상상의 회의 석상에서 각 고문들을 지명하여 필요한 정보나 필요한 지식을 흡수한다. 예를 들면 “나폴레옹, 당신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켜 용기를 주고, 그들을 결연히 일어나게 하여 용감히 싸우게 하는 믿지 못할 능력의 소유자 입니다. 나도 당신을 본받음으로써 그런 능력을 익히고 싶습니다. 또,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 눈앞의 적을 격파한 그 참을성있는 신념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습니다.” “카네기, 당신의 위대한 사업을 성취하는 데 사용한 그 성공철학을 나도 완전히 알고 싶습니다.” 라고 매일 밤 회의를 진행하다 보면 상상 속의 인물들이 현실의 모습으로 눈앞에 나타나게 되고 이 고문들의 개성을 합성하여 자신의 성격을 바꿀 수 있게 된다.
육감을 깨우는 방법
뇌세포의 어느 부분에 감이라든가 번뜩임의 신호를 수신하는 장치가 갖추어져 있다. 이 육감의 장치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은 과학자들이 아직 규명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것은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다. 인간이 오감 이외의
기관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정확하게 수신하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육감을 통한 정보는 인간의 정신이 필요 이상의 흥분상태에 있을 때 수신할 수 있다. 이 육감을 불러 깨우는 긴장 상태란 감정을 흥분시켜 심장의 고동이 빨라진 상태를 말한다. 운전중 사고를 일으킬 뻔했을때 육감의 도움을 받아 일순간의 차이로 사고를 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육감의 실체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육감의 무한한 가치
육감은 간단하게 몸에 익히거나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위대한 능력은 앞서 말한 다른 법칙을 습득함으로써 서서히 몸에 익혀가게 된다.
모든 성공의 출발점은 소망이다. 그리고 그 종착점은 자기를 이해하고, 그리고 행복이라는 것을 인식하여 이해하는 데 있다. 이것은 육감의 법칙에 따르고 또 마음껏 사용함으로써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이다.
이제 당신은 자기의 소망을 돈이나 그 무엇으로도 분명하게 전환 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이다.